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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고령 인구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으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 기능성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포스파티딜세린 기능성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막의 필수 구성성분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를 구성하는 인지질 중 약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 합성이 충분히 되지 않고, 30세 이후부터 체내 포스파티딜세린 비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노년층의 인지 능력 저하 및 치매 위험을 줄여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뇌 건강기능성식품 원료입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입니다.

1)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건강에 중요한 시냅스와 신경 뉴런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고, 뇌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뇌신경전달 물질 공급 및 전달과 신경성장인자의 합성 후 방출을 촉진하여 뇌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12주 동안 섭취했을 때 학습 인지력, 이름-얼굴 연계 인식능력 및 안면 인식능력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한 일일섭취량은 300 mg으로 제품 성분표 함량 확인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2)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및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 MMP-1가 생성되는데 이는 피부를 녹일 수 있는 노화관련효소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MMP-1을 억제시키고 프로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 세포막뿐만 아니라 외부 피부 세포막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2주간 섭취했을 때 눈가 주름 개선 및 피부 내 수분 증가 효과를 보였습니다.

2. 구매 팁 및 섭취 시 주의사항

1) 구매 팁

포스파티딜세린은 주로 대두에서 추출하여 기능성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구입 시 원산지와 NON-GMO 표기를 확인하여 안전성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DHA는 뇌의 지질을 이루고 있는 구성성분으로, 혈중 DHA 농도가 높아지면 포스파티딜세린의 수치도 함께 올라갑니다. 때문에 DHA와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섭취 시 주의사항

포스파티딜세린을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나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일일 권장 섭취량과 제품 성분표 함량을 확인하여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포스파티딜세린은 혈액 응고 억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액 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수술 예정이 있으시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치매는 초기 자각증상이나 발병시기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에서 미리 두뇌 건강을 위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알아본 포스파티딜세린 기능성 및 섭취 시 주의사항을 통해 보다 편리한 뇌 건강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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