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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급증하며 고령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뇌 건강을 챙기려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의 인지능력은 30세 이후부터 감퇴하기 시작하고, 뇌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인지능력이란 무엇인지 인지능력의 이해와 인지능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원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지능력의 이해
인지능력이란 뇌의 지능을 이용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과 과정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거 경험 등을 응용하게 되는데 이때 과거의 경험을 기억해 낼 수 있는 기억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인간은 30세 이후부터 뇌세포가 감퇴하기 시작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수면부족, 우울 등은 뇌세포의 피로를 증진시켜 인지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또는 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에 의해 인지능력이 감퇴한 경우, 사회활동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생활에 많은 장애를 초래합니다.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노년기에 접어들지 않더라도 뇌 건강, 인지능력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신경세포와 정상적인 두뇌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원활하게 공급해 주고, 신경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을 줄이면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세포를 구성하는 인지질 중 약 20%를 차지하고, 뇌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막의 필수 구성성분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 몸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공급이 필요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학습 인지력 증가, 이름-얼굴 연계 인식 능력 증가, 안면 인식 능력 증가가 확인됐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미국 FDA에서 '노년층 치매 위험성을 줄이는 원료'로 인정 받았습니다. 이에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받고자 하시는 분, 뇌 건강을 챙기고 싶으신 분 모두에게 섭취를 권장드리는 성분입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뇌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포스파티딜세린의 일일 섭취량은 300 mg이며, 과잉 섭취 시 위장장애나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
흰목이버섯은 과거 중국 왕실에서만 먹던 고급 식품이며, 기능성분인 유리딘과 만노스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주관적 기억감퇴증상, 단기 기억 기능 종합점수, 집행작업 및 계획기능 개선, 대뇌 회백질 용적 유의적 증가 등 인지기능과 연관된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한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의 일일 섭취량은 600~1,200 mg으로 제품 성분표에서 합량을 확인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4.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1) 고시형 기능성 원료
포스파티딜세린
2)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Lactobacillus plantarum C29 프로바이오틱스와 발효대두분말의 복합물(제2022-43호), 참당귀 추출분말(제2014-44호), 참당귀뿌리 추출물(제2004-6호),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제2022-30호)
인지력 저하, 뇌세포 퇴화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무조건적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두뇌 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제 섭취를 통해 원활하게 공급해 주고,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알코올 섭취 등 뇌세포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줄인다면 인지능력 감퇴의 속도는 늦출 수 있습니다. 알맞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보다 편리한 건강 관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