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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근육이 긴장한 상태이고 관절의 기능이 떨어져 운동 중 근육과 인대 손상, 골절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번에는 관절 및 연골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보스웰리아 기능성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보스웰리아 기능성
보스웰리아는 세레타 나무(유향 나무)에서 추출한 나무 진액(수지)으로, 오래전부터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보스웰리아는 천연 소염 진통제 역할을 하는 보스웰릭산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스웰리아의 테르텐 성분은 신체활동을 높여주고 진정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8주간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 후 비교 측정한 결과 무릎 통증, 무릎 관절 붓기 빈도 감소, 무릎 구부림 증가 등 무릎의 움직임 범위가 개선됨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6개월간 섭취한 사람에게서 WOMAC지수(연골관절염 환자들의 장애 및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 평가 결과 무릎 통증, 뻣뻣함 및 기능 개선이 나타났으며 섭취 중단 1개월 후에도 통증 개선상태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염 개선 효과 이외에도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와 만성 염증질환,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보스웰리아의 기능성은 관절 불편함, 과체중 및 강도 높은 운동으로 인해 관절연골 건강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스웰리아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관절건강소재로 소개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ㅈ루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한 일일섭취량은 1,000 mg으로 제품 성분표 함량 확인 후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보스웰리아 섭취 시 주의사항
보스웰리아는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보스웰리아는 천연 소염 진통제 효과를 가진 보스웰릭산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산성으로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공복에 섭취하면 위장을 자극하여 속쓰림, 메스꺼움 등 위장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식사 후에 섭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응고제 복용 중인 경우 보스웰리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웰리아는 피를 묽게 하는 작용을 하여 혈액 응고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혈액 응고제와 같이 복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통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관절 통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한 보스웰리아 섭취와 스트레칭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알아본 보스웰리아 기능성 및 섭취 시 주의사항을 통해 안전하게 섭취하여 편리한 관절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